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

안녕하세요. 문동언통증의학과입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입니다.

현대인들은 하루 중 8시간 정도를 앉아서 보내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운동량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허리가 약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허리는 인체의 기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이런 허리의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의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추간판이란 젤리형태의 물질로 뼈와 뼈끼리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허리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게 되면서 추간판이 신경쪽으로 밀려나오게 됩니다.

이때 신경과 닿아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라고 하면 보통 허리의 통증을 생각하는데요.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특히 허리통증때문에 고통스러워 하지만,

허리에 통증을 유발시키는 것 외에도 

허벅지나 엉덩이 종아리 등 하체 전체적으로 

통증이나 저리는 증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90%는 주로 4번과 5번 요추,

5번 요추와 1번 천추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이 부위에서 대부분의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중의 부담과 움직임이 가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디스크는 발생 부위가 위로 갈수록 중추신경과 가깝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디스크에서 나온 수핵이 척추신경을 누르는 부위에 따라 디스크는 증상이 달라집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다리저림입니다.

신경은 온 몸에 퍼져있습니다.

척추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신경이 짓눌리게 되면,

하반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다리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와 다리, 엉덩이 부위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문동언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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