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건강관리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문동언통증의학과입니다.

오늘은 척추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질환에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척추를 위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철 척추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기

운동을 오래 쉰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차근차근시작하면서

몸을 푸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산행시에는 낮은 산부터 오르면서 운동을 시작하고

30분 정도 가볍게 걷고 쉬기를 반복하면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갑자기 허리를 쓰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금연하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허리디스크 발생확률이 84%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니코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관 수축작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니코틴의 체내 반응은 자연스럽게 디스크로이어지는

미세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산소와 영양공급이 차단됩니다.

반복적으로 흡연을 하게 되면

원활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디스크가 말라가게 되어 허리디스크로 이어집니다.

셋째, 적정 체중 유지하기

허리건강을 위해서 체중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주며, 디스크의 변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척추질환을 갖고 있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척추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넷째, 1시간마다 스트레칭하기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에 무리가 가며 척추의 퇴행을 가속시킵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꾸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세요.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척추가 좌우로 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생활 속 스틀레칭이 필요합니다.

다섯째,걷기 운동의 습관화

조금씩 걸어주기만 해도 

척추 주변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영양분과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

건강유지에 좋습니다.

걷기는 봄철 철추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허리 근육 강화를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문동언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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