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동언통증의학과입니다.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관절의 연골이 변성되고 닳아 없어지는
질환을 퇴행성관절염 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진행 정도에 따라 통증이 달라집니다.
초기일 때: 무릎에 체중 부하가 클 때
- 무릎통증은 서 있거나 걸을 때
-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때
-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쉬는 것만으로 통증이 사라집니다.
더 진행되면 :
관절조직이 두꺼워지고 관절액인 활액이 늘어나면서
무릎이 붓고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통증과 부종 때문에 무릎을 잘 쓰지 않으면 무릎 주위의 근육까지 위축되어
나중에는 무릎을 굽히거나 펴기도 어렵게 됩니다.
관절 파괴가 심한 경우나 급성 염증이 동반될 때는 쉬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X-ray와 MRI 같은 영상검사로
퇴행성관절염이 생긴 부위와 병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20~30대의 젊은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무릎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퇴행성관절염 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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