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면 악화되는 허리통증!

안녕하세요. 남들은 모르는 병, 통증

문동언통증의학과가 책임지겠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척추, 관절 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교차와 허리통증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기온이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져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평소 무릎이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분들이라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흡연, 나쁜 자세, 비만, 운동부족, 복압을 높이는 운동,

굽이 높은 신발 등은 허리통증을 악화시킵니다. 

흡연시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일산화탄소 양이 많아지는데

그로 인해 혈관 수축과 조직 내 산소량이 부족해집니다.

척추뼈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척추 디스크에 영양 공급도 원활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디스크 수핵의 수분이 빠지면서 딱딱해지고,

주위 조직이 상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흡연은 기침을 복부와 디스크 압력을 높이게 되며

디스크가 파열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체내에 니코틴이 쌓여 척추뼈에 미세한 골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만으로 인해 복부 하중이 커질 경우 상체가 뒤로 젖혀지게 되는데

이때 척추뼈가 복부의 무게를 모두 받는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경우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평소 척추, 관절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경직을 완화시켜 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관절 및 척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 꾸준한 운동이 건강한 척추를 만듭니다.